전순애 기자

수원새빛돌봄 성장 공유화(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통해 시민 5193명에게 총 12만 58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2025년부터 소득 기준과 연령 제한을 완화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서비스 신청자는 2024년 대비 142% 증가했고, 이용 건수는 353% 늘어나 시민 체감도가 크게 높아졌다. 총 사업비는 28억 4800만 원이 집행됐다.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 등 8대 기본형을 비롯해 주민제안형과 시민참여형으로 운영됐다. 기본형 서비스는 5004명에게 12만 30건이 제공됐으며, 주민제안형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은 19명에게 478건, 시민참여형 ‘임신부 돌봄공동체·가사지원’은 170명에게 지원됐다.
수원시는 이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우수상’, 경기도 누구나돌봄 시군 평가 ‘대상’,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사전협의 우수사례 ‘최우수’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돌봄서비스 제도 밖에 있던 시민들도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체계를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동 단위 돌봄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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