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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방아다리길 개통 맞춰 마을-08번 버스 노선 조정 - 협소한 마을 소로 대신 왕복 4차선 큰길 운행
  • 기사등록 2026-01-26 1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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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변경도(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방아다리길 전면 개통에 맞춰 마을-08번 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기존에 폭 6m에 불과한 협소한 마을 소로를 경유하던 노선을 새로 개통된 왕복 4차선 방아다리길로 변경해 운행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마을-08번 버스는 좁은 도로를 통과하며 운행해 안전 문제와 주민들의 소음·불안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노선 굴절도를 개선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형 차량 운행으로 인한 생활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선 변경에 따라 방아다리길 구간에는 신규 버스 정류소 8곳이 설치된다. 넓고 쾌적한 보도와 연계된 정류소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기존 노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약 100m 도보 이동 후 신설 정류소에서 버스를 탑승할 수 있으며, 시는 안내문 부착과 사전 홍보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존 노선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2월 1일 첫차부터는 변경된 노선으로 본격 운행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노선 조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선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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