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사진=과천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시민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의사를 미리 결정하고 존엄한 의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운영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본인이 사전에 명확히 밝히는 제도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보건소 내 전담 상담실을 마련해 상담과 등록을 지원한다.
상담은 과천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 02-2150-3585)로 전화 예약하거나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상담실은 보건소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6년 2월 이후 일정부터 예약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가치와 뜻을 존중받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라며 “시민들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제도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의사를 차분히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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