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우리동네 자치계획(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가 지난해 44개 동(마을)에서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수립하며 주민자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계획은 단기 사업을 넘어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아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든 마을 중심 자치 청사진이다.
특히 11개 마을은 주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권선구 평동은 ‘기억의 숲, 꿈의 터전’을 비전으로 세대와 역사를 잇는 공동체를 구상했고, 장안구 조원2동은 ‘세대간 균형과 활력을 추구하는 조화로운 마을’을 목표로 생활 자원과 주민문화를 연결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구운동은 ‘세대가 어우러지고 이야기가 흐르는 일상공동체’를, 권선2동은 ‘소통으로 더 가까이, 문화로 더 풍요롭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세대 간 교류와 문화축제를 기획했다. 세류1동과 세류3동 역시 주민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복지·역사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화서1동, 우만2동, 광교1동, 망포2동, 영통1동 등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지 특성을 반영해 이웃과의 공존을 목표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시설 확충을 계획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 발전 청사진이 실행 단계로 이어져 수원시 주민자치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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