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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형유산 보존 위해 전승지원금 확대 .. 2월부터 지급 - 전승 인력 고령화·청년 이탈 대응. 전승자 165명 대상, 2월부터 지급
  • 기사등록 2026-02-04 1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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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청년층 이탈로 전승 단절 위기에 놓여있는 도 지정 무형유산 보존을 위해 전승자에 대한 지원금을 각 10만 원씩 확대한다이에 따라 무형유산 보유자는 월 150만 원전승교육사는 월 70만 원전수장학생은 월 35만 원을 받게 된다전승지원금 인상분은 20262월부터 지급된다.


현재 도내 무형유산 보유자의 평균 연령은 72청년층은 경제적 부담으로 전승 참여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무형유산은 형태 없이 사람을 통해 이어지는 문화유산으로전승 인력이 끊길 경우 복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승지원금을 확대하고전승자들의 안정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5년 만의 지원금 인상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총 177,720만 원으로전년 대비 10.6% 증액됐다.


지원 대상은 도 지정 무형유산 전승 인력 165명이며보유자전승교육사명예보유자전수장학생이 포함된다.


도는 이번 지원금 인상이 전승자들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청년 전승 인력이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환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지원금 확대와 함께 전수 교육의 내실화양경기도 무형유산 상설공연 지원과 문화유산 활용 사업 등 도민들이 무형유산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 보전과 전승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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