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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광 활성화’·‘산단 조성’으로 새 성장동력 모색 - 신청사 착공·원도심 도시재생 등 주요 현안 추진
  • 기사등록 2026-02-04 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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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 정책브리핑’(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4일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신년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14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85.3%에 달했지만 여전히 추진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 1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열린 첫 언론과의 대화 자리로, 시정계획 보고와 부서별 현안 설명,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지난해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으로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성과를 언급하며, 올해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지난해 14억 4,300만 원 규모의 관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도 10억 원 이상을 발행해 외래 방문객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환원되는 구조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대신 파크골프장(36홀)을 개장해 총 117홀 규모를 갖추고, 최소 40만~60만 명의 이용객을 예상하며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산업단지 조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올해 6월 기본설계에 착수해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 5개소는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은 202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올 3월 착공에 들어간다.


올해 주목할 사업으로는 원도심 도시재생이 꼽힌다. 시민회관 부지는 ‘시민아올센터’라는 복합 커뮤니티 허브로 재탄생하며, 남한강 테라스 조성 사업도 올해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편, 취양수 시설 취수구 개선 사업과 관련해 이 시장은 “보 수위를 낮추면 담수량이 10%밖에 남지 않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환경부에 실용적 접근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시정 정책 여론조사에서 민선 8기 만족도는 85.4%, 발전 기대감은 95.3%에 달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와 격려를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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