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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 주민 의견 수렴 없는 추진, 지역사회 갈등 우려
  • 기사등록 2026-02-06 1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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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5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이 주민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되면서 지역사회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라 폐기물을 발생지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과 관련 법령의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도 “시설 설치 예정지인 왕송호수 일대는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경기도 대표 생태자산으로, 입지 적정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자원회수시설 추진 과정에서 ▲입지·규모·운영 방식 정보 공개 ▲주민 이용 중심의 공간 계획 재검토 ▲행정 편의가 아닌 주민 삶의 질과 지역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개발 우선순위 재정립 등을 요구했다.


끝으로 그는 “자원회수시설은 필요한 공공시설이지만,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담보로 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와 관계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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