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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신호 놓치지 않겠다” 시흥시, 복지 사각지대 전면 발굴 - 빅데이터 기반 취약가구 전수조사 실시
  • 기사등록 2026-02-09 11: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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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가 겨울철 실업과 난방비 부담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차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1월 30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이번 발굴은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실업급여 미수급, 사업 중단, 수도·전기·가스 체납 등 47가지 위기 징후를 가진 가구 1,997명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흥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발굴 대상자를 상대로 현장 확인과 상담을 추진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 신청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한 민간 자원 연계 ▲대상자 욕구에 따른 통합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최근 4년간 성과를 보면 발굴 건수는 연평균 5% 증가한 반면, 미지원·비대상 비율은 연평균 21% 감소하는 등 발굴 정확성과 연계 효과가 점점 향상되고 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기 신호를 한발 앞서 포착하고, 조기 발견부터 신속한 지원과 회복으로 이어지는 복지안전망 체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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