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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 ‘특혜 개발’ 주장 반박 - 법령·조례 근거한 주민제안 사업…투명한 협상 진행
  • 기사등록 2026-02-09 16: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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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 특혜 개발 의혹’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정확한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6조,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2024.11 제정),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2025.2 제정)에 근거해 민간사업자의 공식 제안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지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왔으며, 공급 과잉 상태인 지식산업센터 대신 5성급 호텔 건립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또한 호텔과 주상복합을 병행하는 개발 방식은 서울 광운대역, 광진구, 광주 전남방직 터 등에서 이미 검증된 사례라며, 공공성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합리적 모델임을 강조했다.


하남시는 호텔 사업이 후순위로 밀릴 위험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호텔 운영사 파르나스와 체결한 MOU를 통해 건축허가 전 브랜드 확정, 공동 착공·준공을 단계별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례 제18조에 따라 협상 중단 및 무효화 조치도 가능해 사업 이행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환경과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심의를 통해 ‘금지시설 해제’ 결정을 받은 점, 소음·진동 대책과 학생 안전 계획을 마련한 점을 설명했다. 교통량 분석에서도 호텔 피크타임과 일반 도로 혼잡 시간대가 달라 서비스 수준 유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공기여 역시 호텔 부지와 주상복합 부지 모두에 적용되며, 삼성동 현대자동차 GBC 사례처럼 민간 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강성삼 의원의 특혜 개발 주장은 오해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앞으로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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