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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과 마주한 3400분의 기록 …‘2026년 새해 인사회’ 마무리 - 3주간 50개 동 34회 순회, 시민 8390명 참여
  • 기사등록 2026-02-13 09: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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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사진=성남시)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 ‘2026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인사회는 50개 동을 순회하며 34회에 걸쳐 진행됐고, 총 8390명의 시민이 참여해 누적 소통 시간은 3400분(56시간 40분)에 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직접 시민을 만나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해 덕담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시민 참여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했다. 시는 △예산 △4차산업 △도시개발 △교통 △의료·복지 △교육·청년 △생활편의 △환경 등 8개 주요 분야별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사업이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수정구·중원구에서는 재개발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졌고, 분당구에서는 재건축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필요성이 다수 제기됐다. 이에 시는 교통·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 소통을 확대해 도시정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복지 확대,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8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성남시는 단기 과제는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과제는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해 처리 결과를 시민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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