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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장년 일자리 확대 나선다…‘2026년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 추진 - 40~65세 구직자 20명 지원, 인턴 후 정규직 전환 유도
  • 기사등록 2026-02-13 19: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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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중장년 채용 지원금 사업 포스터(사진=하남시)


  •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지역 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해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총 7,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구직자 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장년 구직자와 상시 고용 인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다. 다만 벤처기업이나 미래 신성장 분야 업종은 5인 미만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기업에 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간 고용이 유지되면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 원, 근로자에게 근속장려금 6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근로 조건은 주 35시간 이상, 최저임금 10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월 1회 이상 상시 점검과 현장 지도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의 직장 적응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며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얻고, 중장년층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어 지역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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