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기자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사진=동두천시)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2023년 7월 문을 연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장애인 우선 이용’ 원칙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포용적 체육 환경 조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센터는 이동 동선과 시설 전반에 무장애(배리어프리) 개념을 적용해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수중운동실·체력단련실·워킹트랙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과 휴식까지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센터의 강점은 맞춤형 수중운동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맞춤형 1대1·2대1 수중운동, 관절 기능 강화 과정, 발달장애인 자유수중운동, 어울림 자유수중운동 등을 운영하며 전문 지도 인력을 상시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배드민턴, 탁구, 요가, 걷기 교실, 라인댄스, e-스포츠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센터는 ‘2025년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관절 기능 강화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대기자가 지속 발생해 오는 3월부터 1개 반을 추가 개설한다. 신규 회원 모집은 추첨 대기자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2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체력단련실 잔여 인원은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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