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청석공원 일대 야간경관(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야간경관 개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청석공원 일대 야간경관 조성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청석공원에서 조망 가능한 경안 제1교와 경안교를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와 예산 편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사업에 착수한다.
청석공원은 광주시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경안천과 인접해 주야간 산책과 여가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이다. 시민들의 야간 이용 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사업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은 ‘빛의 다리, 청석의 밤을 잇다’를 주제로 경안천 수변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리를 활용한 조명 연출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친화적 수변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들의 야간 이용 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낮과 밤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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