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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생통학 순환버스 3월 운행 개시 - 원거리 통학 학생 안전·편의 보장
  • 기사등록 2026-02-23 1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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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생통학 순환버스 업무협약식에서 (좌)이현재 하남시장과 (우)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협약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해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월 23일 하남시청에서 열렸으며,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학생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수요가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총 3개 노선 5대를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오는 3월 3일 신학기부터 운행이 시작되며, 연간 소요 예산 6억5천만 원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절반씩 부담한다. 학생은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카드 기준 1,160원)을 개인 부담한다.


세부 노선은 ▲북위례~위례중·고교(2대, 등·하교 총 12회) ▲감일신도시~위례중·고·감일고(1대, 등교 1회·하교 2회) ▲감일신도시~하남고·경영고·애니고·남한고(2대, 등교 2회·하교 4회)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버스 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힐스테이트센트럴 위례 정류소 인근 차로 개선 작업을 병행, 안전지대 조정을 통해 추월차로를 확보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협력해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통학순환버스 운행이 원거리 통학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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