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방역소독반이 모기 유충을 구제하고 있다.(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앞당겨진 모기 및 해충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봄철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해충 번식이 본격화하기 전인 유충 단계에서 서식지를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2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을 투입해 물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집중 구제하고, 쓰레기 매립장·하수구 등 주요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에 잡는 해충 한 마리가 여름철 수천 마리를 미리 잡는 효과를 낸다”며 조기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도 물웅덩이 제거, 쓰레기통 주변 오물 청소, 화분 받침 물 비우기 등 생활 속 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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