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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수준의 요금으로 탈 수 있는 경기복지택시 이용자 지난해 첫 100만명 돌파 - 경기도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이용자 연간 105만 6,054명…첫 100만 명 돌파 .. 서비스 시작 대비 이용자 39배, 참여 마을 9.8배 증가
  • 기사등록 2026-02-26 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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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버스요금 수준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이용자가 지난해 100만명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이용자수가 1056,054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서비스를 시작한 201526,858명에서 10년 만에 이용자수는 39참여 마을은 201588개에서 2025867개로 9.8배 늘어났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버스 노선이 부족하거나 배차 간격이 긴 농촌이나 산간 지역도심 외곽지역 등이 주요 지원 대상으로 이용자는 시군별로 정한 버스요금 수준(1,000~2,000)만 부담하면 된다나머지 택시 요금 차액은 국비·도비·시군비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경기도는 복지택시가 고령자와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장보기관공서 방문 등 생활 필수 이동을 지원하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을 지원하는 동시에승객이 줄어드는 시간대 수요를 보완해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실제로 병원 진료·장보기 등 생활 이동 수요가 많은 평일 낮 시간대 택시 운행이 늘어나 지역 택시에는 운행 확대 기회가 되고 있다호출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무작정 대기하거나빈차로 계속 돌아다녀야 하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도 이같은 수요응답형 택시 사업에 총 103.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유형별로는 경기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경기복지택시에 1548백만 원국토부와 시가 운영하는 공공형택시에 78억 원농식품부와 군이 운영하는 농촌형택시 968백만 원이다.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지역별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운행구역·운행시간·이용기준 등 세부 운영방식을 사용자 중심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이용 실태와 만족도 조사 결과민원·현장 의견 등을 바탕으로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교통취약지역 주민이 서비스를 더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2026년에도 지역 맞춤형 운영을 강화해 도민의 이동권을 더 촘촘히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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