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제433주년 행주대첩제’(사진=고양시)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는 행사로, 민·관·군과 부녀자가 합심해 이뤄낸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전통 제례를 엄숙히 봉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역사적 현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해 참관 기회를 확대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안내로 시작해 본격적인 제례 봉행으로 이어지며, 전향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요례 등 주요 절차가 약 35분간 진행된다. 제례는 행주대첩 제전위원회 주도로 진행되며, 전문 해설과 제례악 연주가 곁들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행주대첩제는 시민들이 함께 ‘행주얼’을 되새기며 화합을 이루는 살아있는 역사·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주말 나들이 겸 행주산성을 방문해 승전의 기쁨을 나누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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