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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단체보험료 지원 시군 15➝19곳으로 확대 - "사고 걱정 덜고 운전하세요” 경기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단체보험료 지원
  • 기사등록 2026-03-18 09: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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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됐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단체보험료 지원사업을 지난해 15개 시군에서 올해 19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지원 대상 역시 7,061명에서 9,305명으로 크게 늘어더 많은 현장 기사가 안심하고 운전대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단체보험료 지원사업은 장시간 운행으로 사고 위험이 높음데도 실질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정책이다기존 법인택시 보험(전국택시공제조합)의 경우 주로 타인을 위한 대인·대물 보상 중심으로 운영돼 정작 운전자 본인이 다쳤을 때는 상해나 입원비 등을 개인 돈이나 개인 운전자보험으로 감당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운수종사자가 겪는 진짜 결핍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시를 비롯한 19개 시군이 참여한다지원 방식은 법인택시 회사가 단체보험에 가입한 뒤 해당 시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운전자 1인당 월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12개월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형태다.


이번 지원 확대로 9,305명의 법인택시 기사들은 본인의 개별적인 비용 부담 없이 상해사망후유장애입원비수술비 등 촘촘한 상해 관련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이는 작년 대비 수혜 인원이 약 31.7% 증가한 수치로열악했던 법인택시 근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장시간 운행으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법인택시 운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도민의 교통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협의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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