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군포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가 중동 지역 전쟁 상황 지속과 국제 유가 불안정에 대응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섰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시청 및 산하기관, 유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 유가의 급격한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자발적인 절약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방식은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은 끝번호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의 청사 진입이 제한된다. 다만 업무용 공용차량, 경차,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긴급출동 차량, 장애인·임산부·유아동승 차량 등은 예외로 한다.
하은호 시장은 “유가 불안정이라는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과감한 실천에 나서야 한다”며 “군포시 공직자들이 위기 대응의 선두에 서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