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수원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특례시가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목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15㎍/㎥ 이하로 낮추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 미세먼지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대기질 전반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오존(O₃)·이산화질소(NO₂)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다루는 ‘통합관리’ ▲고농도 시기 외에도 연중 기저 농도를 낮추는 ‘상시 관리’ ▲지표 중심의 ‘성과관리’ ▲온실가스 감축을 병행하는 ‘기후-대기 통합 관리’ 등 4대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 전략으로는 정책 이행성과·정량지표 관리, 대기 배출량 통합 저감 및 생활권 배출원 집중 관리, 시민 체감형 건강 보호 및 소통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민감·취약계층 건강 보호 조치 등 32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공청회를 거쳐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2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계획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대기오염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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