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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패키지 구성물품(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특례시가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범죄·폭력 예방부터 대응,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여성 안전·안심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핵심은 여성의 일상 전반에서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다. 시는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무인안심 택배보관함 전면 교체 ▲불법촬영 예방 상시관리체계 구축 ▲여성폭력방지 사업 추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한다.


여성안심패키지에는 스마트 도어벨, 홈카메라, 문 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이 포함된다. 특히 휴대용 비상벨은 위기 상황에서 보호자와 경찰에 동시에 알림을 보내 신속한 구조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올해는 99가구에 지원하며, 범죄 피해자와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또한 2017년부터 운영해온 무인안심 택배보관함은 최신 기기로 전면 교체된다. 일부 보관함에는 홍보영상 송출 기능을 도입해 시정 소식과 정책 정보를 전달하는 시민 소통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한 상시 점검체계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 불안 해소와 동시에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실현한다.


아울러 ‘여성폭력방지 사업 추진계획’을 통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성희롱·성폭력 대응 체계 내실화, 인식 개선 등을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출발점”이라며 “시민 생활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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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26 19: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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