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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말라리아 매개모기 집중 감시 시작 - 3~11월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실시 : 전국 말라리아 위험지역 49곳 중 20곳 .. 경기도, 작년 말라리아 환자 중 절반 이상 경기도 발생
  • 기사등록 2026-03-27 10: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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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2019년부터 질병관리청의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류는 5월 말부터 개체수가 증가해 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환자 발생 역시 이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전국 49개 말라리아 위험지역 가운데 20(40.8%)개 지역이 경기도에 포함되며지난해 국내 말라리아 신고 건수 545건 중 322(59.1%)이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연구원은 3월 말부터 파주김포고양동두천의정부포천연천 등 경기북부 7개 시군 16개 지점에 LED 트랩을 설치해 매개모기를 채집조사할 계획이다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청에 제공되며 발생 경보 및 방역 대책 수립에 활용된다.


문희천 북부지원장은 “2025년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된 2024년에 비해 매개모기 수 자체는 40~60% 이상 줄었지만모기 수에 상관없이 해마다 300~400명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모기 방제 및 환자관리를 비롯해 ▲야간 외출 자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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