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기자

GTX-C 연장 대비 ‘환승센터‧문화공원’ 예정지(사진=동두천시)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GTX-C 노선 연장 계획에 맞춰 교통망 확충과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동두천역 일원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을 3월 31일 최종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동두천동 245-102번지(동원연탄) 일원에 환승센터와 문화공원을 중복 결정하는 것으로, 한정된 토지를 합리적으로 활용해 교통 환승 편의와 녹지·휴식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인근 동양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복합적 효과가 기대된다.
당초 시는 약 2만5천㎡ 규모로 계획했으나, 국방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구역계를 조정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19일 열린 제1회 동두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돼 최종 1만1,621㎡ 규모로 확정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단순 시설 건립을 넘어 동두천역 일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종합 개발 구상안(마스터플랜)’ 마련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역세권 활성화와 장기적 발전 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GTX-C 연장에 대비한 유기적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역 일대의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준비해 역동적인 도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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