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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대리 등 플랫폼 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위한 안전교육 수당 증액, 소규모 모임 지원 등 플랫폼 노동자 통합 지원사업 추진 -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안전부터 역량까지 ‘종합지원’ 확대 …총 3억5천만원 투입
  • 기사등록 2026-04-02 09: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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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배달·대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노동기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3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플랫폼 노동자 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랫폼노동자는 배달 앱대리운전 앱재능·알바 플랫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거리를 받고 서비스(용역)를 제공한 대가를 받는 노동자를 말한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곧 수입과 직결된 플랫폼 노동의 특성상 교육 참여가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이에 교육 참여 수당 대폭 인상과 다양한 온라인 교육 제공을 통해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올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안전이론 교육(16, 320▲이륜차 주행 실습교육(8, 240▲온라인 안전교육(2,500▲안전교육 강사 양성(4, 10등으로 촘촘하게 구성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


플랫폼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대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권익향상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손해사정·건강관리 등 직무에 필요한 맞춤형 역량개발 교육을 총 40(800명 대상진행하며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전용품 구매비용과 편의점 휴식쿠폰을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핵심 사업은 소규모 모임 지원이다플랫폼 노동의 특성상 종사자 간 교류가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직종별 특성에 맞는 자조모임과 동아리의 활동비를 일부 지원해 관계망 형성 및 조직화를 돕는다지원 대상 또한 기존 배달·대리기사 중심에서 가사돌봄프리랜서 등 다양한 플랫폼 대표 직종으로 대폭 넓혔다.


올해 상반기 플랫폼 노동자 안전 및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316일 안양, 17일 광명에서 시작됐으며오는 47일 김포, 13일 수원, 15일 하남, 24일 구리 등으로 순차 개최된다상세한 교육 일정 확인과 접수는 수행기관인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누리집(https://nodonggongje.org)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플랫폼 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정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달체계와 사회안전망은 취약한 상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 수당을 현실화하고 지원 직종을 확대한 만큼 도내 플랫폼 노동자들이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일하며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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