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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동서 화합의 숲길’ 연결 보도교 준공 - 단절된 녹지축 이어 시민 걷기 명소 기대
  • 기사등록 2026-04-06 18: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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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東西) 화합의 숲길’잇는 보도교(사진=안산시)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는 지난 4월 3일 이동 622-5번지 일원에서 ‘동서 화합의 숲길’ 연결 보도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동서 화합의 숲길’은 2023년 한전사거리에서 용신고가 철로변 녹지까지 조성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대표적인 녹지축이다. 그러나 일부 구간이 도로로 단절돼 보행 동선이 끊기고 우회 이동에 따른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50m, 폭 3.5m 규모의 연결 보도교를 조성했으며, 지난해 1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을 마쳤다.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단절됐던 녹지축이 하나로 이어졌으며, 향후 경기지방정원 ‘새로숲’까지 개방되면 약 6km에 이르는 숲길이 연결돼 시민들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연결 보도교는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이동·사동·본오동 주민들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여유를 더하는 숲길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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