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는 프로스포츠 경기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1년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10~12일에는 수원KT위즈파크,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가 열려 수만 명의 관중이 몰렸으며, 수원시립공연단과 교향악단의 정기 공연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원은 kt위즈(야구),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축구), 한국전력빅스톰·현대건설힐스테이트(배구), kt소닉붐(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다. 또한 70여 개의 공공체육시설과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체육과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도 풍성하다. 여름에는 ‘수원국가유산 야행’, ‘잔디밭음악회’ 등이 열리고, 가을에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수원화성 3대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수원화성 3대 축제는 112만 5천 명이 방문해 604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가 선포돼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과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수원시는 국제행사 개최, 관광 편의시설 정비, K-컬처 기반 콘텐츠 확충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서는 1년 내내 프로스포츠 관람, 생활체육, 문화예술 공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방문의 해를 계기로 문화·스포츠 도시 수원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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