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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축협과 농자재 수급 합동점검…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추진 - 농축산안정대응반 구성, 농자재·비료 공급 강화
  • 기사등록 2026-04-14 14: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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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압(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면세유·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 비상경제본부’를 구성하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농축산안정대응반’을 편성했다. 대응반은 상황총괄팀, 농산유통지원팀, 농업지원팀, 축산지원팀, 농축산물지원팀, 농기계지원팀 등 6개 반으로 나뉘어 포장재·비료·농자재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9일에는 농축협과 합동으로 멀칭 비닐, 요소비료 등 필수 농자재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인이 필요한 자재를 적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신규 거래처 발굴과 자체 수급 계획 마련도 논의됐다.


앞서 파주시는 3월에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 98만3천 포와 칼슘유황비료 1만8천 포를 6,600여 농가에 공급했으며, 무기질비료와 병해충 약제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12일 라오스 근로자 16명이 입국했으며, 추가 인력도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올해는 총 229명이 체류 중이며, 156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체류 기간도 기존 5개월에서 7개월로 연장해 11월까지 노동력을 공급한다.


축산농가에는 사료 정책자금을 지원해 총 81개 농가에 150억 원을 융자(금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해 사료 구매와 외상 선납금 상환을 돕는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가 상승에 따른 농자재값 부담으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지방정부·농축협·농업인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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