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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 참여형 유기동물 보호 지원 본격화 - 야간·공휴일 구조 공백 해소 위한 대응 체계 마련
  • 기사등록 2026-04-16 1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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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가 유기동물 구조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시민 참여 기반의 보호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6일 ‘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긴급치료 지원사업’을 발표하며, 동물보호센터 운영이 어려운 야간이나 공휴일 발생하는 구조 공백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구조와 보호 과정에 참여하고, 이에 따른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유기견을 포획해 임시 보호 중인 시민 ▲포획 후 시청 당직자에게 인계한 경우 ▲긴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전 승인을 받아 동물병원 치료를 진행한 경우 등이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인식을 높여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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