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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9차 경선 결과 발표…5곳 본선 확정·2곳 결선행 - 김포 이기형·하남 강병덕 등 5명 공천 확정
  • 기사등록 2026-04-21 0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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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9차 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일부 지역은 본선 진출자가 확정된 반면, 접전 지역은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됐다.


20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1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경선 결과 광주·김포·동두천·이천·하남 등 5개 지역에서 본선 후보가 확정됐다.


광주시장 후보로는 박관열이 선출됐으며, 김포시장에는 이기형이 경쟁자를 제치고 공천을 확보했다. 동두천시장 후보에는 이인규, 이천시장에는 성수석, 하남시장에는 강병덕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오산과 의정부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오산시장 경선에서는 김민주와 조용호가 결선에 진출했고, 의정부시장 경선은 김원기와 안병용 간 맞대결로 압축됐다. 결선 투표는 의정부가 25~26일, 오산이 27~28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선에서는 전직 단체장들의 탈락도 눈에 띄었다. 김포에서는 정하영 전 시장, 이천에서는 엄태준 전 시장이 각각 고배를 마셨으며, 의정부와 오산에서도 다자 구도 속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특히 오산의 경우 징계 논란 이후 경선에 복귀했던 후보가 탈락하면서 이변 없이 결선 구도로 정리됐다.


한편 경기도당은 같은 날 고양특례시와 평택시를 대상으로 한 8차 경선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고양특례시장 후보에는 민경선, 평택시장 후보에는 최원용이 각각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향후 남은 결선 일정을 마무리한 뒤 지역별 공천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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