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장태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선거 의왕시 제2선거구 후보(사진=선거캠프)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 전문가’이자 ‘생활 정치인’으로 평가받아 온 장태환 전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거쳐 경기도의원선거 의왕시 제2선거구(내손1·2동, 청계동) 후보로 최종 확정돼 도의회 입성 3선 도전에 나섰다. 제8대와 10대 도의원을 지낸 그는 “검증된 경험과 변함없는 열정으로 의왕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장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확실한 선택, 검증된 일꾼’을 핵심 기치로 내세웠다. 그는 “지방자치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의왕의 남은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책 추진에 방점을 찍겠다는 입장이다.
그의 강점으로 꼽히는 분야는 교육이다. 교육학 박사 출신인 그는 의왕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장 전 의원은 “내손동의 숙원사업이었던 중·고등학교 설립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며 “앞으로는 방과 후 학교 지원 확대와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생활 정치인’이라는 별칭에 대해서는 “정치는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이웃의 삶을 돌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 10년 넘게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이어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러한 경험이 체감형 복지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는 ‘경기도 습지보전 지원 조례’ 제정을 꼽았다.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왕송호수 정비 예산을 확보해 지역 환경 개선과 휴식 공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근로정신대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향후 계획으로는 교통·의료·문화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월곶~판교 및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조기 착공, 백운호수 일대 생태 휴식 공간 조성,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해 의왕을 수도권 핵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복합 자족 인프라 유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장 전 의원은 끝으로 “낙선 이후에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시민 곁을 지켜왔다”며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진실한 정치, 깨끗한 정치’를 실천해 시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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