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부천시는 28일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와 온라인 경제협력 간담회를 열었다.(사진=부천시)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지난 28일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와 온라인 경제협력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경제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월 중순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의 부천 방문에 이어 자매결연 20주년을 계기로 마련됐다. 기존 문화·청소년 교류를 넘어 경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산업진흥원장, 부천상공회의소 및 기업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베이커스필드에서는 캐런 고 시장과 경제개발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도시는 첨단 제조, 물류·유통, 에너지,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베이커스필드의 농업·에너지 산업 기반과 물류·유통 거점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 산업 분야의 강점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확인했다.
남동경 권한대행은 “양 도시는 20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 베이커스필드시는 2006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대표단 상호 방문과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해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경제협력과 시민 체감형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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