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 오전역세권 복합개발 본격화…민간참여 공모 설명회에 업계 ‘관심 집중’ - 건설·금융·시행사 관계자 100여 명 참석…사업성·PFV 구조 집중 질의
  • 기사등록 2026-05-09 10:54:24
기사수정


의왕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민간 건설·금융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개최한 ‘의왕시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건설사와 금융기관, 시행사 등 관련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모 방식, 사업성 확보 방안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의왕시 오전동 186번지 일원 약 14만4천㎡ 부지에 공동주택 1,440세대와 상업·업무·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사업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수용·사용 방식으로 추진되며, 향후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왕시 전체 공업지역 약 42만8천㎡에 대한 종합 검토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선도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후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재편하고 역세권 중심의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전환하는 핵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향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오전역’과 연계한 광역교통 중심 개발이라는 점도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공모지침 주요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참석자들은 PFV 운영 구조와 출자 방식, 평가 기준, 사업성 확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재무 역량과 시공 능력, 창의적 개발 역량을 갖춘 민간참여자를 선정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의 행정지원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의 미래 성장거점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사업은 지난 4월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와 질의응답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사업참여 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사업협약 체결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노후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사업”이라며 “공공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민간의 창의적 개발역량이 결합된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맞춰 조성되는 오전역(가칭) 일대를 중심으로, 노후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도시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전동 일대는 주택과 공장이 혼재돼 있어 야간 치안에 대한 우려가 크고,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인근 의왕 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되면서 체계적인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5-09 10:54: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장동근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