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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7년 유엔 지속가능한 교통(EST) 포럼’ 준비 본격화 - 유엔지역개발센터 현장 점검…성남시청 개최 잠정 합의
  • 기사등록 2026-05-11 11: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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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는 ‘제17차 아시아 지역 지속가능한 교통(EST) 고위급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와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UNCRD 환경프로그램 총괄책임자인 초우두리 루드라 차란 모한티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를 방문해 포럼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포럼 개최 시기를 2027년 3월 중순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참가자 동선과 전시·기술시찰 환경을 점검한 결과 성남시청을 개최지로 잠정 합의했다.


지속가능한 교통(EST) 포럼은 UNCRD와 일본 환경성,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 대표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그동안 중앙정부 주도로만 개최됐던 포럼을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주최하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성남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체계,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교통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남형 스마트 교통 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최초 개최라는 의미에 걸맞게 철저히 준비해 성남시의 미래 교통 비전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제17차 포럼에는 아시아 40~50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탄소중립과 사람 중심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정책과 우수 사례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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