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외국어 세외수입 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은 11일 외국인 납부자의 세외수입 납부 이해도를 높이고 납부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어 세외수입 체납고지서와 체납안내문을 제작·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된 외국인 세외수입(일반회계) 체납자는 총 20명이며, 체납액은 44건에 걸쳐 1,979만6천 원에 달한다. 군은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해 장기 체납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외국인들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해 세무 행정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고지서는 단순 리플릿 형태가 아닌 개별 외국인의 체납 내역을 영어로 제작했으며, 앞면 상단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국어로 납부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오는 6월 자동차세 고지서도 외국어로 제작해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에 대한 외국어 고지서 및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세무 행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 외국어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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