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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의료용 마약류 집중점검 완료…13일부터 자체 점검 실시 - 3~4월 45개소 현장점검 결과 즉각 시정조치
  • 기사등록 2026-05-12 1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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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구보건소(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징동근 기자]안양시 만안구보건소(소장 한영자)는 관내 의료용 마약류취급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점검을 완료하고, 확인된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체점검(계도기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약국·의약품도매상 등 45개소를 집중점검했다. 점검 결과 ▲법정 저장시설 점검항목 미비 ▲제품코드 착오로 인한 음수재고 ▲처방·조제 과정에서 발생한 소수점 재고 ▲미사용 마약류 장기보관 등의 문제점이 확인돼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등록된 마약류취급자 214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각 기관은 보건소에서 배포한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한 결과를 보관하며, 이는 추후 현장점검 시 관리 적정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확인 사항은 ▲법정 저장시설 점검항목 준수 ▲음수재고 발생 예방 ▲소수점 재고 관리 철저 ▲미사용 마약류 장기 보관 지양 등이다. 계도기간 종료 이후 적발되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불이익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미사용 마약류 폐기 의뢰를 희망하는 취급자를 위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09시~16시)에 진행되는 정기 폐기 일정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일선 의료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리상의 보완사항을 직접 확인했다”며 “자체점검 기간 동안 미흡한 부분을 자발적으로 시정해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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