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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탑 점등식(사진=남양주시)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불교연합회(회장 호산 스님)가 시청 광장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 탄생을 봉축하고 등불을 통해 시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1469년 제작된 ‘남양주 봉선사 동종’의 국보 지정을 기념해 동종 형태의 봉축탑을 특별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점등식에는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호산 스님,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불교계 관계자와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육법공양, 관불식, 내빈 축사, 봉축탑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호산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금 되새기며, 연등의 빛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수 권한대행은 “봉선사 동종의 깊은 울림처럼 오늘 밝히는 봉축의 등불이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사회 화합의 마중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불교연합회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설치된 봉축탑과 전통 연등은 오는 6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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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13 11: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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