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5월 12일 오후 1시 30분경 왕송공공하수처리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 유출 등 돌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재난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의왕시 하수과, 의왕소방서 부곡119안전센터, 하수처리장 위탁운영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가상 상황은 응집제 주입 중 밸브 이탈로 300리터가 유출되고 작업자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로 설정됐다.
사고 발생 직후 위탁운영사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모래주머니를 활용해 초기 차단 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출동한 119구조대가 부상자를 구조했으며, 의왕시 하수과 직원들은 흡착제를 활용해 유출 물질을 방제하고 시설 복구를 완료하는 체계적인 수습 과정을 선보였다.
황은상 의왕시 도시주택국장은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서는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형 합동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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