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2026 안양시 드림스타트 촉촉피부 가족공방 안내문(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취약 계층 아동의 만성 피부 질환 예방과 가정 내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촉촉피부 가족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토피와 건선 등 피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 관리 아동과 양육자 20가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와 4시 30분 두 차례로 나눠 소규모 밀착 교육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 질환 이해 및 올바른 보습 관리 교육 ▲천연 미스트·아로마 핸드크림 성분 및 활용 방법 안내 ▲보습제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화학 성분을 배제한 천연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자녀와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다. 시는 교육 후에도 가정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전문 보습제 세트를 각 가구에 지원했다.
안양시는 아동기 피부 질환이 수면 장애와 정서적 불안으로 이어져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양육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가정 관리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내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 건강·복지·보육·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사전 예방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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