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 절차가 15일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각 지역 선거구별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선거 분위기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부터 시작된 후보자 등록 신청을 이날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등록이 마감되면 선관위는 후보자별 기호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시·도지사 16명과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천35명, 교육감 16명을 선출한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14곳도 함께 실시된다.
후보자들이 제출한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 여부,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 등 주요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선거일인 다음 달 3일까지 공개된다. 유권자들은 이를 통해 후보자의 이력과 자격 요건 등을 비교·검증할 수 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후보자들은 선거일 하루 전인 6월 2일까지 13일 동안 공개 유세와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다만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전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범위 내에서만 제한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유권자들의 투표 일정도 확정됐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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