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2026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불편 처리 ▲안전순찰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등 생활문제를 가까이서 해결하는 공공관리소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오전동(모락로 11)과 내손2동(내손공원길 39)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총 4개 사업을 운영한다.
오전동에서는 재개발로 인한 빈집 증가와 환경관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 한뼘정원 조성사업’과 ‘행복마을 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한뼘정원’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녹지를 조성,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길 돌봄 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빈집 밀집 지역 골목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적치물 정리, 위험구간 점검, 민원처리 연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내손2동에서는 고령가구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생활안전 사업이 추진된다. ‘안심 화장실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화장실에 안전바, 변기 시트, 미끄럼방지 테이프 등을 설치해 고령층의 안전성을 높인다. ‘기상 안전 지지대 설치 사업’은 침대에서 일어날 때 균형 상실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올해 사업을 5월부터 홍보와 대상자 조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단계별로 추진하며, 만족도 조사와 사후 점검을 통해 사업 효과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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