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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1115일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 부천시 동복지협의체 위원장, 간사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주관부서에는 갑자기 몰아친 늦가을 바람 때문에 큰 걱정과 함께 워크숍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을에서 현장복지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따뜻했다. 72명의 동복지협의체 위원장과 간사, 36명의 동복지협의체 담당공무원들이 참여한 워크숍은 강의, 원미산 숲체험, 8개동의 사례발표로 이어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강의는 고영직(문학평론가)씨가 선행과 상관없는 동행을 주제로 해주었다. 고영직 강사는 ()은 한 우물을 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며, 36개 동()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허세 없는 친절의 실천과 마을 평상 이야기는 듣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점심식사 후에는 5명의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원미산 숲체험이 이어졌다. 겨울바람처럼 불어대는 찬바람, 절반쯤만 남은 단풍이었지만 나무와 함께하는 원미산 숲 산책은 의미 있는 아름다운 체험이었다.

 

마지막으로 중4동 복지협의체를 시작으로 소사본동, 성곡동, 오정동, 상동, 고강본동, 고강1, 중동 등 8개 동복지협의체 위원대표가 발표했다. 지난 1년 동안 719명의 동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결실을 발표할 때마다 서로를 격려하는 큰 박수가 이어졌다.

 

부천시 동복지협의체 대표 박영종 위원장은 좋은 강의와 건강한 숲 체험은 그동안 마을에서 고생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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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6 1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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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지 기자(편집장) 의 다른 기사보기
  •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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