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편집장)

안산시 본오3동(동장 이병호)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첫째주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이·미용 봉사는 관내에 주민이었던 이은성 미용사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매주 찾아뵙고 봉사를 시작하고 싶다고 2017년 7월에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면서 시작됐다.
이에 2017년 8월부터 미용실이 쉬는 날이면 혼자서 이·미용 봉사를 해 총5회에 걸쳐 5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께 이·미용 나눔봉사를 실천했으며, 내년에도 미용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덥수룩한 머리카락을 하고 왔다가 시원하게 자른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상쾌해지는 봉사였다.
올해 마지막 이·미용봉사를 마친 신안2차아파트 경로당(회장 이종만) 어르신은 “처음 이발을 할 때 머리를 맡기지 못해 보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매달 돌아오는 이미용 봉사를 기다린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의 만남을 약속하자”며 봉사자를 끌어안고 한해 동안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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