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부천시 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교)는 지난 8월 7일 중동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생 100명 대상으로 ‘2017년 중동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학교는 오후 한시 반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 보건소에서 나와 실습과 체험을 통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정보와 주의사항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했다. 부천시보건소에서 지원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해 함께 게임을 하며 자연스러운 금연교육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부천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는 ‘We are special!’이라는 주제로 성폭력의 개념과 대처방법,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해주기, 성폭력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여러 사례를 통해 유용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 후에는 불법광고물 제거와 생활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정양환 중동장은 “청소년기에 만들어진 자원봉사 정신은 성인이 되었을 때 마을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데 꼭 필요한 덕목으로, 자원봉사 정신 확산이 주민자치의 발전을 가져오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중동 청소년 자원봉사 마을학교는 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봉사 정신을 기르기 위해 해마다 방학기간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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