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 편집장

부천시는 지난 8일 오병권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 군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총 22개 기관 520여 명이 참여해 도상 및 실제훈련을 진행한다. 국가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위기관리(CMX)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을 실시한다.
첫째 날 전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이 가동하게 된다. 둘째 날은 7호선 까치울역 폭파에 따른 종합대책 회의와 공공청사 피폭에 따른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셋째 날은 실제 주민대피 및 차량을 통제하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오병권 부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을지연습을 국가 위기상황 시 행정과 군의 대응태세를 충분히 훈련하는 계기로 삼고 개인별, 부서별 임무 숙지 등 연습에 참가하는 근무자들 모두 훈련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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