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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15일 광복 72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나라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태극기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지역 독립운동가(매송면) 조문기 선생이 되어 사진찍기 서예 선생님이 써주는 우리 집 가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비극적인 시대에 태어났지만 아름다운 시로 감동을 안겨준 청년 윤동주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영화 동주무료 상영과 광복절 체험행사 참여 모습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화성시 향토박물관도 1945815일 광복이 선언되자 사강 시장에 태극기를 든 주민들이 쏟아져 나와 만세를 불렀다는 이야기에 착안해 태극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광복절 당일 박물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태극기·무궁화 배지, 태극기 부채·풍선, 태극무늬 팽이 등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과거 나라를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귀향도 관람가능하다.

 

박미랑 문화예술과장은아이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193.1운동 100주기를 앞두고 화성지역 독립운동 콘텐츠 개발 및 독립운동 역사문화공원 조성, 화성시 독립기념관 건립 등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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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4 15: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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