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한국미술교육연구회 대표단 스페인 방문=경기도교육청 제공
한국미술교육연구회(회장 서예식, 매탄고 교장) 대표단은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스페인어: 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를 방문해 교육센터 책임자인 크리스티나와 간담회를 갖고 양단체간 예술교육프로그램 교류 등에 합의했다,
피카소의 게르니카 등 소장하고 있는 유명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소피아 측에서는 학교예술교육과 연계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인 ‘아트싱크’를 소개하고, 미술관 소장 작품을 이용한 미술관 감상 교육의 노하우를 대표단에게 전수했다.
특히 크리스티나 센터장은 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 등 한미연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예술교육 현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센터가 중심이 되어 스페인의 미술교사 단체와 한미연과의 연계도 주선하기로 하는 등 양국의 예술교육 방안에 대해 발전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미연 대표단은 직접 집필하고 현재 국내 학교에서 적용 중인 중등 미술교과서 3종 2세트를 증정하였으며, 센터 측에서는 준비 중인 ‘아트 싱크’ 교재가 발간되는 대로 한미연에게 제공하고 양국의 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미연에서는 이번 방학을 맞아 한미연 대표단을 포함해 43명의 전국 미술교사들로 체험 연수단을 구성해 8박9일 동안 마드리드, 톨레도, 세고비아,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등에 산재한 소피아미술관과 프라도미술관을 비롯해 피카소, 달리, 호앙 미로, 가우디 등 교과서에서 실제 다루고 있는 유명 미술 작품을 탐방하고 있다.
한편 한미연에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술교사의 국제적 교류를 통해 미술 문화를 가르치는 교사의 안목을 넓히고 국내외적으로 예술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경기뉴스탑)
73162175@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