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편집장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찬중)에서는 8월 17일, 호법면 유산 3, 4리, 후안 3리, 매곡 2리 등 네 곳에 마을명[名] 안내도 설치작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명[名] 안내도 설치는 도로명 사용으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는 마을의 고유 지명과 마을 이름에 관한 유래나 전통을 기리고, 후대에 전승하고자 시작되었다. 2016년 호법면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으로 안평 1리, 단천 2리, 주미리, 매곡 1리 4개리에 마을명 안내도를 제작 설치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4개리에 마을명 안내도를 설치하는 등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찬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 시절 들었던 마을 유래, 지명 등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 사업을 통해 마을을 찾아오는 외지인들에게 마을의 유래를 알려주고 아울러 마을 관광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황인배 호법면장은 “마을의 유래를 수록한 지명 안내도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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