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경기도교육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9수원]=육영미 기자]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마을캠퍼스 사업을 운영한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경기 교육과정 마을 캠퍼스’는 10개 지구로, 고양, 광명, ‘광주·하남’, 김포, 부천, 안성, ‘안양·과천’, 평택 등 8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와 ‘포천·연천·가평’, ‘여주·양평·이천’ 등 2개 교육 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지구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 사업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는 단위학교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학교 간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 마련, 학교 간 통학여건 개선, 소수 선택과목 순회교사 배치,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교실 시설 구축, 일반고․특성화고등학교․대학 연계 직업교육 운영 모델 개발, 도농 간 강좌 교류, 지역 대학 인프라 연계 등의 운영 과제를 지역사회 여건에 맞게 실행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교육과정 마을 캠퍼스는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고교 교육 혁신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캠퍼스 지구 운영을 위해 정책 전담팀 구성,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교 학점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접목하여 학교별로 나타나는 교육과정 운영의 취약부문을 순차적으로 보완하면서 고교학점제의 틀을 잡아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지역사회 협력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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