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교육부의 고3 등교개학 연기 발표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육영미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1일 교육부의 고3 등교개학 연기 발표에 대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도 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육가족들이 함께 기다려 온 되어 고3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학생 건강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해 수험생들의 시험 적응도를 높이고 자기평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은 다음 등교 개학일에 맞춰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주에 스승의 날이 있는데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등교개학 준비까지 진행하시느라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교육가족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이메일, SNS 등 다양한 소통 방법을 활용해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깊이 논의하고 고민해서 내린 결정에 따라 연기된 등교개학을 위해 준비한 학교 방역 물품과 환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세심히 살펴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재정 교육감의 입장 발표는 등교 개학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또다시 1주일 연기가 결정된 것은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깊이 논의하고 고민해서 내린 결정인 만큼 이를 학생 안전을 보다 더 면밀하게 챙기는 기회로 삼겠다는 이 교육감의 지지 의사와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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