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8월 31일 품목별 양봉연구회 임복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양봉농가 견학 및 지역 양봉산업 발전 및 사양관리 현장 기술교육을 위해 양구군 양봉 선진농가를 방문했다.
선진 독농가인 손종력 강사(現는 한국양봉협회 강원도지회장)는 혼자서 900통이 넘는 6개 봉장을 운영하며 터득한 유용한 관리방법과 자재사용방법에 대한 설명과 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자연 왕대분봉과 벌통 뚜껑에 찬소재의 특수 덮개를 사용하여 내검시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 말벌 퇴치 위한 손쉬운 방법 등에 대한 사례 발표를 이어나갔으며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소에 가시응애 방제를 위한 옥살산기계도 배치하는 등의 사례를 통해 양봉농가 환경 개선을 위한 열정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이덕순 지도사는 “최근 양봉농가에서 아카시아 꿀 수확 저조로 양봉산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봉연구회 현장견학을 통한 지역 양봉산업의 발전도모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현장 방문 배경을 설명하며, “이번 양봉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새로운 양봉경영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향후 양봉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양봉농가에서 필요한 타개책을 함께 고민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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